많은 플랫폼이 그렇듯이 현재 모바일 게임 역시 레드 오션이라고 불릴만큼 하루에도 수 많은 게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플들이 출시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게임 시장에 뛰어든 1인 개발자 'SSICOSM'이 개발한 '던전 공주'를 소개합니다.
모바일 게임 '던전 공주'는 SSICOSM(시코즘)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장르의 게임으로 2018년 8월 2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해 포스팅을 작성하는 9월 17일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9월 14일에 앱스토어에도 출시해 단번에 상위권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SSICOSM(시코즘)에서 현재 총 2개의 게임을 출시 했습니다. 첫 번째는 '15슬라임 : 여신키우기' 두 번째는 '던전 공주'입니다.
쉴틈 없는, 극도의 긴장감의 컨트롤
'던전 공주'의 게임 진행 방식은 총 5명의 캐릭터로 파티가 구성된다. 최대 장점은 실시간 전투 방식으로 말할 수 있다. 많은 롤플레잉 장르의 경우 아군 1턴, 적 1턴 번 한 번씩 주고 받는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 대다수지만 여기서는 행동력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아군과 적군은 실시간으로 행동력 게이지(하늘색)이 회복되며 게이지가 가득차면 1개의 행동력을 획득 할 수 있다.
이 행동력 시스템과 총 5명의 캐릭터를 유저가 컨트롤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어는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하며 게임에 더욱 집중하는 요소로 작용 된다.
이 행동력 시스템은 개발자의 역동적인 시스템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15슬라임 : 여신키우기'에서도 상당히 역동적인 플레이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번째로 출시한 '던전 공주'에서도 개발자의 개발 방향을 볼 수 있다.
강화, 강화, 강화 높아지는 난이도
현재 시즌1에서는 총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 되어 있고 1개의 스테이지에는 50개의 스테이지로 총 50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최종 컨텐츠는 무한 스테이지로 구성 되어 있다.
1스테이지에서 25개의 맵을 클리어하면 2스테이지를 진행 할 수 있고 2스테이지에서도 25개의 맵을 클리어하면 3스테이지에 도전 할 수 있다. 나머지 스테이지도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또한 스테이지 마다 난이도를 조절해 더욱 높은 장비를 획득 할 수 있고 높은 장비를 착용해 더욱 높은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진행 할 수 있다.
장비는 고유의 세트효과를 가지고 있고 종류 마다 사용 되는 강화석도 다르게 적용 되기 때문에 원하는 장비와 강화를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9월 중으로 시즌2가 출시 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3000원, 앱스토어 3900원으로 생각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도트 등 충분히 만족 할 수 있는 컨텐츠가 구축 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투 플레이에 프레임이 낮아서 아군 공격 모션이 상당히 끊어지며 적군의 경우 그래도 부드럽게 나옵니다. 또한 스토리의 내용, 대화 내용이 빈약하게 느껴집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던전은 총 500개로 구성 되어 있고 높은 스테이지의 적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그 전 던전에서 장비를 획득해야 하는 라이트 유저보다는 하드 유저를 타겟으로 잡은 게임입니다.
라이트한 것을 즐겨하는 유저보단 하드한 플레이를 하는 유저분들이라면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자세한 정보와 '던전 공주' 공략, 업데이트 내용 등 공식 카페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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