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메모리아프레제〜)' 리뷰 및 공략

10월 25일 원작 시리즈 누적 천만부가 판매 되었던 소설 '던.만.추(〜메모리아프레제〜)'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찾아본 결과 일본서버에서는 이전에 출시 되었던 것 같고 이번에는 아시아 서버를 출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앱스토어 무료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게임을 진행해봤습니다.

스토리

스토리는 총 4가지 메인 스토리로 진행 되며 캐릭터 마다 서브 스토리도 존재합니다.

4개의 메인 스토리는 벨, 아이즈, 레피야, 류 주요인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벨 편을 진행하다보면 자동적으로 나머지 스토리도 해금 됩니다.

모든 메인 스토리는 풀보이스로 진행 되고 애니메이션 장면을 삽입해 게임의 집중도를 높여줍니다.

메인 스토리 벨 편의 경우 29화까지 해금 되고 파밀리아 미스 후편이 현재 엔딩입니다. 

캐릭터 마다 CP가 증가하면 스탯, 서브스토리, 대사 등 다양한 스탯이 증가하며 서브 스토리의 경우 총 3개로 진행 됩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메인 스토리의 경우 풀보이스로 진행 되는 반면 서브 스토리의 경우 텍스트만 추가 되어 있고 보이스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영웅편

영웅은 태생 1성부터 4성까지 존재합니다. 또한 같은 캐릭터여도 종류에 따라 다른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1성이여도 6성까지 진행 가능하며 가챠(뽑기)로 같은 캐릭터를 얻으면 한계 돌파를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하는데 있어 좋은 캐릭은 범위형 공격 캐릭터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공 계열보다는 마공 범위 공격 캐릭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정영장-레피야', '온천만끽-릴리루카 아데', '아르고노트-벨 크라넬' 등

후반에 가면 아군도 맞으면서 공격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힐러 캐릭터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는 가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일정 뽑기마다 4성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초반 4성 캐릭터를 4명정도 구성하면 메인 스토리 경우 충분히 공략 가능합니다.

영웅은 1성부터 6성까지 6성 이후는 한계 돌파로 더욱 강력하게 구성 할 수 있습니다.

6성까지는 성장 카테고리에 있는 팔나퀘스트, 경험치(숙련도) 퀘스트를 진행하면 되는데 숙련도가 가득차야 다음 등급으로 올릴 수 있고 팔나를 활용해 스테이터스 보드도 가득 채워야 합니다.

5성에서 6성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영웅의 팔나 3개가 추가로 필요하지만 퀘스트 또는 하드 난이도 클리어시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덱에 따라 맞는 던전을 돌아 재료를 수급하거나 조금 더 강력해지기 위해 높은 난이도에서 이어하기로 보석 10개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시스트

영웅을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시스트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이스트 경우 영웅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버프만 줍니다.

또한 영웅과 같은 방식으로 등급을 올릴 수 있고 등급이 올라 갈 수록 장착한 영웅의 스탯도 더욱 강력해집니다.

어시스트이 경우에도 같은 캐릭터지만 카드 종류에 따라 적용 되는 버프가 다르기 때문에 태생 4성이면서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좋습니다.

장비

영웅을 강화하는 것은 등급 진화 뿐만 아니라 장비 착용 시스템도 적용 됩니다.

장비는 대장간에서 구매 또는 제작 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에는 골드 던전을 돌아 장비를 구매하고 중후반부에는 성장 던전에서 장비 재료를 수급하면 됩니다.

대장간 제작 탭이 활성화 되었을 때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나 성장 던전 장비 제작 수급 던전을 클리어하고 재료를 수급하면 제작 목록이 갱신 됩니다.

장비는 제작, 강화, 담금질 등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게임의 진행 방식, 난이도 등 크게 어렵지 않은편이며 메인 스토리 벨 편의 경우 게임을 순서대로 진행하면 충분히 공략 가능합니다.

상당히 많은 대사량과 보이스로 게임의 집중도가 높고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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