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서바이벌 슈팅 액션 게임인 '더 라스트 아일랜드(THE LAST ISLAND)'입니다. 2번 부스에서 시연하고 있었고 PC플랫폼으로 출시 될 예정입니다.
서바이벌 슈팅 게임의 재미 요소는 수 많은 적을 다양한 무기로 공략하고 극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나아가 인기 많은 로그라이크의 시스템을 적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트의 장르인 '더 라스트 아일랜드(THE LAST ISLAND)'는 라이트 한 유저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무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더 라스트 아일랜드(THE LAST ISLAND)'는 총 4개의 총기류와 근접 무기, 수류탄, 피버 액션(필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주카, 게틀링 등 다양한 총기류가 존재하고 많은 좀비가 등장 할 때에는 범위가 넓은 총기류로 단일 몬스터에게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는 범위가 좁고 다연발이 가능한 총기류를 사용해 게임을 보다 쉽게 공략 할 수 있습니다.
총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마우스 휠 버튼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따로 조작키를 누르지 않고 쉽게 변경이 가능하지만 마우스 휠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에게는 상당히 적응하기 까다로운 시스템입니다.
많은 좀비가 등장하고 좀비 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상당한 컨트롤을 필요로 합니다.
주로 키보드 조작을 통한 무빙 보다는 구르기를 통한 회피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번 테스터 버전에서는 구르기를 해도 적 좀비가 상당히 빠르게 따라 붙어 구르는 기술의 의미가 부족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파란색 게이지가 차지되는데 1칸 마다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살기는 원형으로 총기를 난사하고 무적 판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아쉽게도 데미지는 어떻게 적용 되는지 명확하지 않았고 원형으로 총기 난사하는 필살기로 구성 되어 있어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없었습니다.
다양한 패턴을 가진 네임드 몬스터
'더 라스트 아일랜드(THE LAST ISLAND)'에서는 일정 구간을 진행하다보면 엘리트 몬스터,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게 됩니다.
엘리트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의 경우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고 플레이어는 주변 좀비를 처치하고 컨트롤하면서 네임드 몬스터를 공략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네임드 몬스터로 체력도 높고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플레이어가 약한 좀비를 처치하다 보면 다소 지루해지고 게임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으나 네임드 몬스터를 통해 다양한 패턴을 보고 공략하게 만들어 게임을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테스트 버전이다보니 네임드 몬스터가 플레이어에게 다가와야하는데 오히려 구석으로 걸어가거나 끼여 있는 장면이 연출 되어 쉽게 공략이 가능했습니다.
위 내용은 개발자분과 이야기하면서 피드백이 된 상황이고 앞으로 출시 되기 전까지 많은 부분이 개선 되어 출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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