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자주 가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리모델링하기 전부터 다녔던 음식점이고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이며 평일에도 나름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사암오리집은 가기 전에 꼭 예약하는 것이 중요한데 조리하는 시간이 있어 미리 예약하고
가면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어 예약을 꼭 하고 가는 편입니다.
다만 단점은 사암오리집까지 가는 길이 험난해서 운전해서 갈 때 서행하면서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을 타고 올라가는 도로라 코너가 상당히 많고 급격하게 꺾여 있어 자칫하면 사고 날 확률이 높습니다.
사암오리집 식당은 두 곳 있는데 제가 사진으로 올린 곳을 가셔야 합니다.
반찬은 기본적으로 소스류, 물김치 등 다양한 야채, 채소가 있고 셀프바에서 상추, 김치, 부추
마늘 등 다양한 것들을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여기에 가면 기본인 오리구이를 주로 먹는데 양념은 잘 안 시켜 먹는 편이기도 하고 다른 손님들도 대부분
구이를 주로 먹기 때문에 구이를 추천합니다.
2024년 10월 최근에 다녀온 사진이라 가격대는 비슷할 꺼라 예상되지만 혹시 모르니
가격은 전화로 문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먹다가 부족해서 추가하고 싶으면 추가 가능하나 다시 조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올래 걸려 미리 넉넉하게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자, 부추, 버섯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 진짜 맛있습니다.
오리구이뿐만 아니라 막국수나 다 먹은 후 밥을 볶아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막국수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많이 시켜 먹는 메뉴고
마지막에 밥 볶는 건 못 참으니 꼭 드시길 추천합니다.
따로 치즈사리 추가 없이는 넓게 펼쳐만 주고 치즈 사리를 추가하면 넓게 펼친 다음
누룽지처럼 살짝 바삭하게 익힌 다음 위에 치즈를 올리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줍니다.
식사 후에는 바로 옆에 호수가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호수 건너편에는 이쁜 카페가 많이 있어
커피 마시러 이동해도 좋습니다.
용인에서 찾기 힘든 맛집 중 한 곳입니다. 가는 길이 조금 까다로워서 그렇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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