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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양한 여행, 리뷰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 내돈 내산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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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낭 여행을 계획하면서 조금 비싸더라도 인기 많은 곳을 가야 할까

가성비 좋은 곳을 가야 할까 고민하다 관광지 다니다 보면 호텔은 잠만 잘 것 같아

가성비 좋고 평가 좋은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를 예약했습니다.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는 미케비치 해변 앞에 위치해 있고 왼쪽으로는 바나힐

아래쪽으로는 마블마운틴, 호이안 북동쪽으로는 커다란 석상이 있는 린응사원이

있어 위치로도 상당히 좋습니다. 중간 지점이라 그랩카를 타고 바나힐, 호이안 등

많이 이동해야 45~50분 정도 걸리고 주위에 한국 식재료를 파는 마트가 많이 있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그랩카를 타고 한시장, 롯데마트 대략 10~15분 목 씨푸드, 반마이 같은 맛집 식당도

5분 내외로 갈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픽업하는 버스도 운영하고 있고 호텔에서 공항까지 픽업해 주는 서비스가 있어

호텔 도착 전 미리 메시지 같은 것으로 조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공항에서 호텔 픽업은 하지 않았는데 호텔에서 체크 아웃 할 때는 오전 8시 30분에

이용했습니다. 비용은 무료였고 데스크에서 미리 예약하면 됩니다.

 

 

안내 데스크 및 로비로 가는 층은 G층 1층은 피트니스 센터(헬스장) 2층은 컨퍼런스인데 갈 이유가 없어 안 가봤습니다.

3층 조식 먹는 뷔페 및 식당 16층 키즈 클럽 및 호텔 스파 22층 수영장 및 맥주나 칵테일 파는 BAR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1층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호텔 직원분이 짐을 끌어 한쪽에 놔주고 시원한 차를 한잔 줍니다.

데스크에서 여권을 보여주고 체크인 설명을 듣고 카드키를 받습니다. 

 

체크인의 경우 오후 2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숙소에 머무른다면 짐을 G층에 맡겨 놓고 시내나 다른 곳을 돌아다니면 됩니다.

 

참고로 에프터눈 티라고 G층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로비에서 간단한 과일, 과자, 차를 먹을 수 있습니다.

첫날에는 드시는 분이 거의 없었는데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도 많아져서 일찍 안 가면 테이블이 다 차있습니다.

 

왼쪽에는 티 종류, 오른쪽은 빵, 과일입니다.

 

 

예약할 때 부분 씨뷰로 예약해서 구석 부분에 바닷가가 보이는 방을 배정받았는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다 보고 싶으면 22층 올라가도 되고 1층으로 가서 바로 앞에

걸어 다녀도 괜찮았습니다.

 

기본적인 커피 나 차 아래쪽에 있는 생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는 유료입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전기 콘센트의 경우 110V 220V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콘센트로 되어 있어

아무거나 가져가서 충전해도 되지만 110 경우에는 무게 때문에 아래로 자꾸 빠져서 220을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및 샤워실의 경우에는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버티컬을 내리면 가려지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 곳에서 연박해서 여러 가지 활용했는데 연박 팁을 알려 드리면 사용한 수건의 경우

화장실 앞에 놓으면 되고 청소를 원할 때 카드 키 꼽는 곳 사람 모양을 위로 올리면 됩니다.

또한 손잡이에 갈색 고리 형식의 메뉴가 있는데 청소 모양을 밖 손잡이에 걸어 두면 됩니다.

 

팁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여러 정보를 검색해 보면 안주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청소하는 분들한테 1달러 또는 2만 동 테이블에 올려놓았습니다.

 

베트남 여행하다 보면 1 천동 2 천동 5 천동 같은 잔돈이 은근히 많이 남는데 합쳐서 놓으셔도

되고 달러로 놓으셔도 됩니다.

 

아침 조식의 경우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고 3층으로 내려가 카드키를 직원에게 데스크 직원에게 주거나

보여주고 카드키 대는 곳에 삼성페이 같이 카드를 대면 인식합니다.

 

입구 기준으로 왼쪽은 뷔페식 음식, 식사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의 경우 쌀국수, 오믈렛 같은 바로바로 조리하는 곳이 있어

조리하는 분들한테 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만들어 주거나 방금 만든 오믈렛을 줍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다 찍지는 못했으나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었습니다. 크게 변하지는 않고 메인 메뉴가 주로 바뀌었는데

비빔밥, 과일, 샐러드 이런류는 거의 항상 같았고 볶음밥, 고기 조림 같은 것들은 날마다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저는 향식료를 크게 가리지 않아서 괜찮았으나 햄 종류의 경우에는 간이 상당히 세서

조금씩 담아서 드셔보고 추가로 담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스도 한국식 소스가 아니라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니

한번 찍어볼 정도만 담아서 고르는 게 좋습니다.

 

22층 수영장의 경우에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BAR가 같이 운영되고 있고 이벤트도 있습니다. 낮에는 맥주만 주문 가능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칵테일바에서 몇몇 칵테일이 1+1으로 운영 되고 있어 다양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계산의 경우 빌지 와 술을 가져오면서 방번호+사인하면 체크 아웃 할 때 정산해서 지불됩니다.

 

수영장의 경우 상하의 다 입는 경우도 있고 하의만 입고 상의는 벗고 있는 외국인 분들도 많아서

기호에 맞게 착용하시고 카테일바 앞에 커다란 수영 수건이 있어 그걸 사용해서 몸을 감싸도 되고

물기를 닦아도 됩니다. 항상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으니 잘 모를 때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변을 잘해줍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다낭에 간다면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를 예약할 의향이 있고 서비스나

교통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 자체가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작성하는 여행, 음식 리뷰는 내돈 내산으로 어떠한 원고료도 지급받지 않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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