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카오뱅크에서 맥도날드랑 26주 적금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적금도 들고 할인 쿠폰도 받으려고 가입해서 처음으로 M오더(맥도날드)
어플을 사용해 봤는데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과 좋았던 점, 사용 방법 등
리뷰 하려고 합니다.
M오더에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M오더 전용 쿠폰이 존재하고
M오더 전용은 어플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앱을 꼭 설치해야 하며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매장에서 키오스크 사용하면 됩니다.
맥도날드 어플 M오더를 실행하면 이렇게 화면이 나오고 하단 쿠폰 탭을 눌러주면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나타납니다.
M오더 전용은 오더 전용이라고 쓰여 있고 그렇지 않은 쿠폰의 경우에는 아무런 표시 없이 할인만 나와 있습니다.
쿠폰을 누르고 사용하기를 누른 후 사용 방법 창이 활성화되면 M오더 주문으로 하기 또는 매장에서 사용하기를
눌러주면 됩니다.
이후 장바구니에 담기를 누르면 되는데 저렇게 장바구니에 담기가 활성화되지 않은 경우에는
소스 선택, 음료 종류 선택 같은 것을 안 해서 버튼이 안 눌러지기 때문에 구성을 눌러서 음료 또는 소스를
선택해야 장바구니에 담기 가능합니다.
장바구니에 담기를 누르면 제품 수령 장소 선택이 등장하는데 카운터에서 받기, 맥드라이브에서 받기, 데이블에서 받기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맥드라이브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차가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고 제품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운터에서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 확인 및 결제를 누르고 결제 후 주문 번호 4자리가 나타나고 M오더 탭으로 가면 주문번호가 나타납니다.
M오더의 장단점
장점은 미리 주문을 넣을 수 있고 40프로 넘는 할인 쿠폰이 있어 보다 저렴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주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단점은 M오더의 쿠폰 사용법인데 M오더 전용 쿠폰, 일반 할인 쿠폰 등 한번 주문할 때 장바구니에
1개만 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여러 개의 쿠폰을 사용해 주문하고 싶다면 쿠폰 하나 쓰고 결제
하나 쓰고 결제 이렇게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고 한 번에 다 포장하고 싶어도 직원들이 바빠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 한 번에 같이 포장을 요청하기도 쉽지 않아 포장 용기도 남발하게 됩니다.
할인율이 높아서 이러한 불편함보다는 저렴하게 먹는 느낌이 좋아서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지만
한번에 같이 담아서 주문이 가능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희망사항입니다.
요약
1. M오더로 쿠폰 사용은 중복 사용이 불가능해 한번에 한번 씩만 쿠폰이 사용 가능하다.
2. 쿠폰 횟수는 하루에 상관없이 개별로 다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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