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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양한 여행, 리뷰

[인천 차이나타운] 한국에 있는 중국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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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차이나 타운이 있다. 인천역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시내에 위치해 있어 맛집, 볼거리가 많은 편이다.
이번 차이나 타운은 장봉동 여행 후 돌아오기 전에 들렀는데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공간이었다.
차이나 타운을 둘러보면서 입구는 크게 3곳으로 볼 수 있었는데 동화 마을, 인천역 맞은편, 공용 주차장이 있는 언덕 이렇게 세 곳으로
나눠져 있지만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한 곳으로 만나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된다.
 
관광 안내도도 크게 설치되어 있어 차이나 타운에서 볼 곳, 먹을 곳을 미리 알 수 있어 코스를 정하고 돌아 다니는 것도 좋다.

 

 
차이나 타운은 가로등도 중국풍으로 설치 되어 있고 행정복지센터 또한 중국풍으로 건물이 디자인되어 있어 모든 곳이 중국에 온 느낌을 받게 된다. 중국의 설치물, 건물 등 다양한 부분에서 빨간색의 조합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높은 계급을 상징하거나 황족의 전유물로 표현되어 있는 색으로 인천 차이나타운에도 대부분 빨간색이 조합되어 있다.
 
돌아다니다 보면 아쉽게도 차이나타운의 특색 있는 즐길거리가 크게 없다는 점인데 듣기로는 특정 시간대나 날짜에 사자탈 행사도 하는 것 같은데 대부분 공갈빵, 중국집 등 먹거리에 치중되어 있어 즐길거리가 부족한 느낌이다.
 

 
짜장면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어 그런지 중국집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크게 세 곳의 유명한 맛집이 있다. 신승반점, 만다복, 연경 이 세 곳이 리뷰, 평가가 많고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웨이팅 하는 곳으로 신승반점의 경우 인천역 맞으면 입구로 들어와 오른쪽 골목에 바로 위치해 있고 만다복, 연경은 언덕 위쪽 평평해지는 구간에 가깝게 붙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연경의 건물이 제일 크고 간판도 커서 바로 보면 알 수 있고 만다복은 근처에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가 돌아다녀본 결과 신승반점의 경우에는 대부분 젊은 층이 연경이나 만다복은 가족이나 30대 이상의 느낌인 분들이 대부분 웨이팅을 하고 있었고 신승반점은 건물이 다른 곳에 비해 작아 많이 기다려야 했다. 만다복이나 연경의 경우에는 홀이 크고 테이블이 많아 회전율이 빨라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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