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에는 무료, 유료 게임이 존재하고 무료 게임의 경우 대부분은 인앱결제 또는 광고 시청 시스템으로 수익을 내고 있고 유료 게임의 경우 기본 패키지를 지급하는 VIP 시스템을 가지고 있거나 패키지 형식(한 번 구매하면 추가 과금 없이 진행 할 수 있는)의 결제 방식을 가지고 있다.
크게 나누면 이렇게 나눌 수 있고 정말 세세하게 나뉜다면 보다 많은 항목으로 나열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은 PC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하면서 패키지 게임의 가격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 대략적으로 PC버전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게임들은 5천원 가량부터 만원 단위가 넘어가게 책정 되고 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유료 게임이면서도 인앱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에버테일(evertale)'이다.
최적화 된 한글화와 풍부한 스토리
'에버테일(evertale)'은 어덴의 세계에서 아수라장이라는 대재앙이 발생하고 주인공은 세계를 지키기 위한 스토리로 진행 된다.
이 게임의 장점은 한 번 구매를 통해 엔딩까지 볼 수 있다는 점과 최적화 된 한글화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스킬, 패널티, 상성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게임의 경우 플레이어의 이해력이 상당히 필요로 하고 이것을 적용 시키기 위해서는 플레이어의 언어를 필요로 한다. 에버테일은 한글에 최적화 되어 있어 스킬 설명, 장비 설명 등 번역이 잘 되어 있다.
현재까지 2막이 오픈 되어 있고 1막에서 엔딩을 보고 그 이후의 추가 스토리가 2막에서 진행 된다.
인앱 결제 있는 유료 게임이지만 퍼주는 재화
에버테일의 경우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뽑기 시스템이 있다. 모바일 게임은 유료, 무료로 나뉘어 있고 무료의 경우에는 인앱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편인데 에버테일은 이러한 시스템이 아닌 기본적인 유료 판매와 과금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에버테일은 게임을 진행하면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과 유료 재화를 획득 할 수 있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면 일부 서브 스토리가 진행 되거나 숨겨진 장소에서 뽑기에 사용 되는 보석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재화를 사용하면 엔딩까지 충분히 진행 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더욱 높은 등급의 몬스터를 획득 할 수 있다.
필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
에버테일에서는 필드에서 몬스터를 획득 할 수 있다. 다양한 스킬을 가진 몬스터를 획득 할 수 있고 레벨에 따라 외형도 진화되는 등 포켓몬스터의 시스템과 비슷하다.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는 일정 NPC와 결투를 진행하는데 진행 후 NPC를 동료로 만들어 적과 싸울 수 있다.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만큼 상성 스킬, 패널티가 있는 스킬도 존재하고 파티를 구성해 더욱 다양하게 게임을 공략 할 수 있고 몬스터를 합성해 초월하고 최대 레벨을 올려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필드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의 경우 등급이 너무 낮은 것만 포획 할 수 있고 최상위 등급인 SSR의 경우 뽑기로만 획득 할 수 있어 게임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격대비로 스토리를 엔딩까지 볼 수 있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어서 괜찮은편이나 게임의 특성을 너무 뽑기에 의지해 아쉬운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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