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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모바일

뼈가 부숴져도 끝까지 싸우는 게임, '헤드복싱 ( Head Box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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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사커'를 개발한 기업 'D&D Dream'에서 후속작인 '헤드복싱 (Head Boxing)을 출시 했다. 


2018. 4. 18일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 다운로드가 50만을 넘었고 유저의 평가도 6400여개가 작성 되었으며 평균 4.4 점을 기록하고 있다.


'작은 화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격투 장르의 모바일 게임 '헤드복싱 (Head Boxing)'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대한 대전 시스템과 다양한 캐릭터


'헤드복싱 (Head Boxing)'은 아케이드, 2인 플레이, 리그전, 데스, 서바이벌, 챔피언 모드 총 6개의 맵을 진행 할 수 있다. 각각의 대전 모드에는 다양한 규칙이 적용 되며 최종 목표는 상대방을 이기고 정상에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케이드의 경우 한 국가의 캐릭터를 승리 할 때마다 새로운 국가의 캐릭터가 해금되고 총 14개 국가의 캐릭터를 상대 할 수 있다. 


2인 플레이의 경우 한 화면에서 지인과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는 UI로 구성 되어 있다.


리그전의 경우 총 18번의 대결을 진행하며 1~3위까지 트로피를 획득 할 수 있으며 마지막 18라운드에서는 장비 상자를 획득 할 수 있다.


데스전은 총 1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각각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공략해야 한다.


서바이벌 모드는 10스테이지마다 랭크 난이도가 달라지며 10의 자리 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장비 상자를 획득 할 수 있다.


챔피언 모드는 총 8개의 국가 캐릭터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하며 최종 1위 승자에게 트로피가 주어진다.




박진감 넘치는 타격감과 제한된 장비


'헤드복싱 (Head Boxing)'이 다른 격투 게임과 차별화 되었다는 것은 결투 진행 방식이다.


캐릭터는 다양한 공격을 통해 상대방의 신체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총 6부위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머리, 몸, 팔뚝, 손에 타격을 주면 능력치가 하락 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개인의 컨트롤에 따라 다양한 콤보, 흘려보내기 후 반격 등 타이밍이 중요하다.


게다가 일정 타격을 맞으면 얼굴에 멍이 들거나 장비가 벗겨지는 상황도 발생하며 장비가 벗겨지면 똑같이 장비 능력치도 같이 하락 되는 상황도 연출 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역전 되는 상황도 맛볼 수 있다.



'헤드복싱 (Head Boxing)'에는 펫과 능력치를 육성하는 시스템도 존재한다.

펫을 착용하면 캐릭터가 결투하는데 도움을 받는 버프를 획득 할 수 있으며 결투 후 얻는 골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 시킬 수 있다.




'헤드복싱 (Head Boxing)'는 격투 게임이면서 뼈가 부숴지는 연출, 파손 부위에 따라 능력치 하락 등 박진감 넘치면서도 재미있는 코믹적인 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게임을 즐기기 원한다면 꼭 플레이 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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