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GEUN SONG' 대표가 개발한 게임 '노인의 죄책감(Old Man's Guilt)'이 2018. 3. 27일에 출시 되었습니다. 게임 장르는 퍼즐이며 노인이 원하는 장소에 도달하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표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부드러운 색감을 활용하여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피로하지 않은 느낌을 받는 게임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보여집니다.
게임의 진행은 횡스크롤 또는 종(세로)스크롤의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화면 속에 숨겨진 함정을 피해서
이 게임의 장점은 단순한 횡스크롤로 진행 되지만 다양한 요소들이 숨겨져 있어 컨트롤, 순발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스테이지는 총 7개로 나뉘었다고 느꼈습니다. 같은 화면에 3개씩 7개의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으니 총 21개의 맵이 존재하지만 오프닝 부분 엔딩 부분 등을 감안하면 대략 25개이상의 화면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구간 구간마다 풀 뒤에 지뢰가 설치 되어 있거나 일정 부분을 지나면 화살이 날아오는 함정이 발동되기도 합니다. 정적이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러한 요소들이 역동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횡스크롤 방식뿐만 아니라 종(세로)스크롤의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우 순발력을 필요로 하며 한번 진행하면 되돌아 갈 수 없기 때문에 빠른 상황 판단을 필요로합니다.
이 게임이 판정 받은 연령은 4세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 되는 난이도 입니다.
한번 실 수 하면 처음으로 되돌아가며 현재 진행 맵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함정 마다 감도가 높은 곳이 있어 닿지 않았는데도 함정에 걸리는 상황이 나타납니다. 일정 부분 구간에서 그렇게 나타나는데 감도 조절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패치를 통해서 횡스크롤 맵은 중간 중간에 수정을 놓고 이어하기가 가능해졌으며 처음에는 걷다가 뛰는 모션에서 처음부터 달리기하는 모션으로 수정되어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장소마다 조작키도 변하게 됩니다. 첫 이미지는 좌, 우, 위, 점프 두 번째는 좌, 우 세 번째는 점프만 화면의 구성요소들도 변칙적으로 적용 됩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다져진 게임에 노인이 가고자하는 곳이 궁금하시다면 꼭 엔딩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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