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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모바일

공포 ASMR 모바일게임 소름(goosebumps!)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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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공포 ASMR 시대


goosebumps!(이하 소름)은 'Zzoo' 제작자가 개발한 게임이다. 상호명은 'Dalmoon Co.,Ltd.'으로 되어 있고 개발자의 닉네임은 'Zzoo'이다.


이전 '독도까지 배키우기'라는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 50만여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이번에는 '소름'이라는 공포 장르를 출시 했다.


'소름'의 스토리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공간에 떨어져 오로지 청각과 잠깐의 시야를 밝혀주는 번개에 의존하여 오르골을 찾는 게임이다.


ASMR하면 떠오르는 것은 귀파는 소리, 사탕 먹는 소리, 물병 흔드는 소리 등 사물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소름'은 공포스러운 소리에 초점이 맞춰있는 게임이다.


게임을 진핼 할 때 필수적인 장비는 이어폰 또는 헤드폰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왼쪽에 정체모를 상대가 있다면 왼쪽 스피커에서 가깝게 들리며 오른쪽에 있다면 오른쪽에 가깝게 들리고 가까워 질 수록 더 크게 들리기 때문이다.



○ 공포스러운 연출 장면


공포 영화, 게임 등 공포라는 단어가 들어간 장르는 관람객, 유저가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며 모르는 사이에 놀라게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소름' 또한 그렇다. 보이지 않는 어느 인물에 대해 마주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포스러운 장면이 연출 되어 있다. 또한 효과음, bgm은 더욱 게임의 몰입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는 점이다. 한 번 실수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시스템과 중간 중간 번개가 치며 화면이 보이기는 하지만 90%는 청각에 의존해야한다는 점이다. 



2017/12/01 - [게임 공략/모바일] - 소름(goosebumps!)- 엔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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