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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양한 여행, 리뷰

[더채플앳논현] 더채플앳논현 하객 방문 리뷰(하객복장, ATM, 뷔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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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지인 결혼 소식이 있어 방문한 '더채플앳논현' 후기입니다.

결혼식장은 라포레홀에서 진행되었고 대중교통이 좋은 서울이라 전철 타고 참석했습니다.

 

지인을 통해 대충 식대 가격을 듣긴했는데 확실히 다른 지역에 비해 1.5배~2배 높은 가격으로 구성되었다고

들었고 식대가 높은 만큼 확실히 음식의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하객 복장의 경우 많은 분들이 고민할 텐데 최근 결혼식장을 다녀보면서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나이가 있으신 가족분들의 경우 그냥 일상복에 패딩 같은 것을 입고 온 분들도 계시고

젊은 사람들의 경우 꼭 정장이 아니어도 캐주얼하게 입고 오는 분들도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차려입는 것을 좋아해 정장은 꼭 입고 가는 편인데 요즘은 흰색 와이셔츠나 넥타이도 안 하는 추세라

안에는 흰 티만 입어도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외투의 경우에도 편하게 입고 사진 찍을 때 벗어도 되니 너무 화려하지 않은 옷을 입어도 됩니다.

 

주위에 수많은 건물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디자인적인 요소가 달라 결혼식장이구나 라는 느낌이

강하게 받는 외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했기 때문에 주차장의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객의 경우에는 뒤쪽으로 주차할 수 있고 앞쪽에는 버스 또는 웨딩카 전용 주차장이라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ATM기기의 경우에는 2층 주차장 앞에 설치되어 있는데 두대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뽑을 수 있는 돈은 1회 최대 30만 원 수수료는 1500원이었습니다.

수수료도 수수료지만 최대 뽑는 금액이 정해져 있다 보니 저는 결혼식장 입구에서

지하철역 방향으로 내려가 하나은행인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출금했습니다.

대략 2분 거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더채플앳논현의 결혼식장은 세로로 높은 느낌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구도적으로도 사진이 상당히 이쁘게 나오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 공간이 아닐까 싶은데

 

결혼식이 시작하면 이 나선형 계단 위에서 신랑이 입장하고 이후에 신부가 입장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신부 혼자 내려오는 점이 사진 찍기에도 좋고 이쁘긴 한데 약간 위험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년간 다녀본 결혼식장에서 대부분 신부의 옷이 끌리기 때문에 밟아 넘어지는 걸 방지하고자 뒤에서 같이 들고 움직여주는

분들이 붙어 있는데 여기는 계단으로 내려오는 구간이라 신부 혼자 내려오게 되는데 내려오는 동안

신부가 넘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결혼식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참석하고 먹는 뷔페도 기대되는 것 또한 있는데

더채플앳논현의 뷔페는 확실히 퀄리티나 공간이나 다양한 것들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일단 음식 같은 경우에는 다른 결혼식장의 경우에는 일정 하객수가 입장하고 소비하게 되면

음식을 천천히 채우거나 안 채워 넣는 곳들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나갈 때까지 음식을 계속

채워 넣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고 퀄리티의 경우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도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디저트에 마카롱, 아이스크림, 음료 등 다 있었고

회, 초밥 부분에서도 냉동 초밥으로 그냥 채워 넣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바로바로 만들어줬었는데

회전이 계속되다 보니 쉴 틈 없이 만들고 계셨습니다.

 

확실히 식대가 다른 곳에 비해 높아서 그런지 음식의 퀄리티도 좋고 계속해서 채워 넣어

하객으로써도 대우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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