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동화책 '너도 찾아봐- 바다 동물' 리뷰

지구에는 수 많은 동물, 식물 등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며 육지, 바다, 바다 깊은 곳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약한 생물은 천적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환경에 맞게 진화해왔고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다. 많은 생물 서적도 많지만 사람은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감을 통해 정보를 더욱 빠르게 습득한다.

다양한 감각 기관을 사용해 생물을 배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너도 찾아봐 - 바다 동물'을 체험 해봤다. /꾸오기(강 섭)

'너도 찾아봐 - 바다 동물'은 게임 개발 기업 'chichikoko(이하 치치코코)'에서 개발한 키즈 교육 어플이다.

'치치코코'에서 교육용 게임을 개발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현재 인구 밀집 지역은 도시에 집중 되어 있으며 많은 도시가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다. 이 아이들이 어떻게하면 바다 생물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 프로젝트가 '너도 찾아봐 - 바다 동물'의 이야기다.

모든 감각을 즐길 수 있는

'너도 찾아봐- 바다 동물'은 잠수함을 타고 물 속에 있는 많은 바다 동물을 찾아 다니고 숨어 있는 동물도 찾는 게임이다.

매끄럽게 다듬어 지지 않은 듯한 그래픽은 마치 종이 재질의 느낌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부드러운 색상은 눈을 편안하게 해주며 아이들이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 할 수 있는 물고기의 움직이도 보인다.

잠수함을 손으로 움직이며 촉각의 감각과 동화책 같은 그래픽은 시각의 감각을 잔잔한 음향은 청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감각을 자극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뿐만아닌 지식을 배우는

바다 동물을 찾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식을 전달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왜 풀은 녹색이 되는 걸까? 해마는 어떻게 알을 낳을까? 등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공부하는 학습 효과 기능도 하고 있다.

물론 두꺼운 서적과는 다르게 부족할 수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충분히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며 나아가 자기 주도 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한다고 걱정하는데 이렇게 교육적인 어플을 사용해 스마트폰의 장점을 살린다면 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자세한 내용은 치치코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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