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감성 풍만 '베지몹헌터' 프리뷰

시대가 변하고 날이 갈수 록 과학이 발전하고 있으며 전자 기계도 발전하고 있다. 또한 기계 부품이 발전함에 따라 게임도 그래픽, 용량 등 높은 사양을 요구한다.

하지만 어디에서나 '매니아'라는 팬층은 존재하는 법이며 기술이 발달하고 있지만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과 그것을 즐기는 유저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도트 이미지, 8비트를 활용한 그래픽 등이 있다. 이러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모바일 게임 '베지몹 헌터'를 베타테스터 체험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베지몹 헌터'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플루토족'이 지구 침공을 시도하면서 나타나는 베지몹을 주인공이 공략하며 플루토족과 싸우는 내용이다.

'베지몹 헌터'는 도시, 산,  숲, 공장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각 스테이지 마다 등장하는 몬스터가 다르며 몬스터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등장하는 베지몹은 쌀맨, 쌈츄, 포도몬1 등 총 45여개의 베지몹이 존재하며 베지몹마다 특별한 패턴이 나오게 된다.

토마토의 경우 공격하는 패턴이 없이 좌우로 이동만 하지만 공격 당하면 분할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고 포도몬의 경우 자신을 기준으로 범위형 포도알을 터뜨리며 자폭한다.

게임은 런앤건 시스템과 횡스크롤 방식이며 스테이지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 되어 자칫하면 지루 할 수 있으나 '베지몹헌터'에서는 중간 중간에 펫이 등장 하는 아이템, 필살기(난사)등 역동적인 행동이 나오기 때문에 게임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화면 구성에 제약을 많이 받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상단과 하단을 활용해 화면을 구성하는 것도 눈에 띄는 시스템이다. 우주선이 등장하여 상단을 공략하는 게임은 고전 슈팅 게임의 감성을 느끼게 한다.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존재하며 골드는 던전에서 베지몹을 처치 또는 미니게임 '꼬치 만들기'를 통해 골드를 획득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면 더욱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고전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출시 후 꼭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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