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PC게임 'ReRoad' 후원하기

이번 후원하기 포스팅을 작성하기에 앞서 3월에는 후원을 안했냐는 언급이 있을 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3월에는 로그라이트 장르 '청커'를 후원했고 이전 포스팅이 너무 후원 인증 포스팅에만 집중 되어 있는 것 같아 잠시 포스팅을 미루고 다른 포스팅을 작성 후 다시 후원 인증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오늘 후원한 게임은 디펜스 장르 게임 'ReRoad'입니다.

디펜스 게임은 상당히 인기 많은 장르의 게임으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디펜스 게임이 활성화 된 것은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디펜스 장르는 모바일에서도 많이 출시 되었고 최근 게임 중에 인기있던 게임을 예로들면 킹덤 러쉬 시리즈, 던전메이커가 있습니다.(물론 많은 게임이 있지만 크게 인기가 많았던 게임을 예로 들었습니다.)

디펜스 게임의 장점은 전략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상황에 타워 또는 유닛을 배치해 공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략한다면 플레이어는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로그라이크 장르와 디펜스 장르를 결합해 진행하는 'ReRoad'입니다.

'ReRoad'를 접하게 되었던 건 성남에 인디크래프트를 방문하면서입니다. 2019년 5월에 진행 된 인디크래프트 2019에서 많은 게임을 플레이 했었고 이 중 개인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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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oad'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길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인데 많은 디펜스 게임의 경우 자유도 높은 구성이 아니라 정해진 부분에 타워 또는 유닛을 배치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자유도가 높습니다.

게다가 재미있는 점은 디펜스 유닛을 잘못 설치하면 굴러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장면도 연출 되어 세심함까지 보여줍니다.

유닛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몰려오는 적을 처치하거나 일정 상황에 드랍되며 다양한 파츠를 통해 다양한 유닛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타워의 종류가 생각보다 적어 조금 더 다양한 타워가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Road'의 또 다른 매력은 중간 마다 엘리트 보스가 등장해 타워를 방치하는 것만 아니라 캐릭터를 조종해 보스를 격파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디펜스의 경우 타워를 배치하고 업그레이드만하면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ReRoad'에서는 플레이어가 더욱 긴박한 상황에 마주하게 되면서 게임의 집중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ReRoad'의 개발 기간은 3년이며 개발 기간이 길었던 만큼 게임이 인정 받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합니다.

게다가 얼리억세스 출시 때는 따로 디스코드 방을 개설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진짜" 길 만들기 타워 디펜스 게임

직접 땅을 파서 길을 만드는 타워 디펜스 게임!

www.tumblb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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