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페스티벌#3] 눈을 속여라! 트릭아트 던전 프리뷰

2018/04/23 - [게임 리뷰/모바일] - [인디게임페스티벌#2]로그라이크 '던전메이커' 리뷰 & 추후업데이트 소식

오늘 소개하는 게임은 2018 구글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당당히 TOP10에 들었고 

그 상위 TOP3에까지 올라간 지원이네 오락실에서 개발 진행 중인 '트릭아트 던전'입니다.

'트릭아트 던전'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뉴스 언론, TV에서 무수히 방영했던 예술 장르의 한 부분인 '트릭아트' 벽이나 바닥에 그려져 있지만 카메라가 찍는 각도와 사람이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실제 같은 느낌을 받아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개발자분의 말을 들어보면 '트릭아트 던전'이라는 게임이 만들어진 동기도 가족들과 트릭아트를 체험하러 갔을 때라고 했습니다.

'트릭아트 던전'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박물관에서 부모님을 잃어버린 아이가 어느 미궁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시작 됩니다.

아이는 다양한 미궁에 있는 퍼즐을 풀어 최종 목표에 다 다르게 됩니다.

게임의 제목이 '트릭아트 던전'인 것처럼 게임의 퍼즐 방식은 독특하며 구간마다 재미적인 요소가 숨어 있습니다.

이처럼 길을 잃어버린 아이는 맵 구간 마다 설치 된 장치를 활용해 사물의 시점을 변화 시키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너지 못하는 길에 다리를 만들거나 사과를 나무에 던져서 종이에 그려진 바나나를 획득하는 등 게임의 몰입감을 상당히 높이고 있습니다.

개발자 분의 말씀을 들어보면 게임은 패키지 형식(1회 구매로 게임 엔딩까지 플레이)으로 출시 될 예정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TOP3에 들어간 만큼 많은 심사위원단 및 일반 게이머 심사위원단에 많은 선택을 받았고 출시 되면 많은 유저들에게도 사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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