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 리뷰

오늘 리뷰하는 게임은 'el'입니다. 'el'는 'GREE'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GREE'은 2004년에 설립 된 일본 회사입니다. 설립자는 Yoshikazu Tanaka이며 게임,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면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7년 모바일 소셜 게임인 Tsuri-Sta를 만들었고 후에 Driland를 개발했습니다. 화려한 액션 게임, 아기자기한 게임,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 'el'라는 게임은 단연 돋보이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적인 내용, 음성 이 제외 되고 화면만으로 내용을 전달합니다. 열번의 말보다 말 한마디가 중요한 것처럼 게임 진행방식에 있어 이미지는 텍스트로 부가적인 설명보다 강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화면이 넘어가는 동안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하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진행이 됩니다. 흑백영화같은 영화산업이 발달하기 전 흑백과 소리 없는 무성영화처럼 느껴집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는 바람이라는 소재와 우산이라는 소재로 진행하는데  단순하면서도 귀엽고 지루하지 않은 컨텐츠는 강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진행하는데 주로 방해하는 적들은 새들이 주로 방해하며 진행하면서 나아갈 수록 다양한 방해물들이 높아집니다.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으며 클리어 후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한편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