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터스2(Cytus2) 출시 및 플레이 후기

출처: 사이터스2 트레일러영상

2012년에 Cytus 출시 이후 간간히 Cytus2(사이터스2)에 소식이 들렸습니다.

1월 18일 사이터스2(Cytus2)가 출시 되었고 현재 앱스토어 기준 유료부문 4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사이터스2(Cytus2)는 레이아크(rayak)에서 개발한 리듬 게임으로 사이터스(Cytus) 출시 당시에도 순식간에 1위를 달성 했고 DEEMO, VOEZ를 개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레이아크는 대만의 신생 인디 스타트업 기업으로 섬세하고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 된 사이터스2(Cytus2)의 출시 가격은 2.19달러이며 총 5가지의 캐릭터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마다 곡의 장르가 다르고 초기에는 3개의 캐릭터만 해금되어 있습니다. 한 캐릭당 11곡씩 총 33곡을 플레이 할 수 있고 인앱 결제를 통해 2개의 캐릭터를 해금 할 수 있습니다. 

인앱 결제의 가격은 10.99달러이며 XENON, CONNER입니다.

확실히 이전에 보여주었던 대로 일러스트 또한 기대한 만큼 보여주고 있습니다.

XENON의 경우 록 장르, CONNER 경우 오케스트라 장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노트의 변화입니다. 이전과 다르게 사이터스2(Cytus2)에서는 길게 누르고 있는 버튼이 추가 되어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하며 다채로운 행동을 요구합니다.

또한 난이도가 이전 사이터스(Cytus)에 비해 한 단계 올라간 카오스 난이도를 추가 했습니다.

2개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기존 수집형게임에서 캐릭터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이러한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곡을 클리어하면 다른 유저의 작성한 글이 보이고 다양한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고 33곡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스마트폰 리듬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