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더스-plithus] 게임 테스트, 피드백 포인트 받아가는' 플리더스' 리뷰
지금까지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테스트하기 위해 정보를 찾아
오프라인, 온라인 행사에 참여해 많은 경험을 쌓고 있던 중 접근성이 가장 쉽고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 플랫폼 '플리더스(plithus 이하 플리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하루마다 수많은 게임이 출시되거나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는 현재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수많은 개발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완벽히 준비하고 출시 했다고 하더라도 큰 대기업의 게임사에서도 버그가 생기는 경우가 부기지수고
인디 게임의 경우에는 다양한 테스트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인디 게임의 경우 업체를 통해 피드백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전문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설문자들이 아닌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떨어져
높은 품질의 피드백을 기대할 수 조차 없다.
플리더스를 알게 된 곳은 텀블벅을 통해 많은 인디 게임을 통해 후원하고 있던 중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기획하고 생각하고 있던 플랫폼이라 더욱 눈이 가게 되었다.
현재 온라인에서 퀄리티 높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대형 게임사에서 기획하고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 외에는
플랫폼이 없는 상황이라 더욱 흥미가 생기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1. 매월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게임
플리더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다. 지금 시대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고 항상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접근하기 좋고 복잡하게 링크를 따라가지 않아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로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편의성 또한 어렵지 않다. 게다가 어플 자체에서 피드백 설문지를 바로 제출할 수 있어
타 플랫폼과 다르게 구글 시트지, 설문지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어 편의성 또한 좋다.
플리더스에서는 매월 새로운 게임이 추가되고 OBT, CBT 등 다양한 게임이 추가된다. 특히 CBT의 경우 포인트가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면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2. 높은 포인트와 다양한 교환처
플리더스에는 2개의 포인트 종류가 존재하는데 쿠폰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플리스타로 구성 되어 있고 플리스타는 상품이 정해져 있고 선택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고 포인트의 경우에는 포인트 샵에서 동일한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
타 플랫폼들의 경우 포인트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는 반면 플리더스의 경우에는 사용처가 상당히 광범위하고
브랜드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3. 대형 개발사 및 인디 개발사
플리더스에서는 다양한 게임이 테스트되는 만큼 한쪽에 치우쳐져 있지 않고 다양한 대형 개발사의 출시 게임, 인디 게임사의 출시 게임 등
조화롭게 구성되어 테스트가 진행 된다는 점도 가장 큰 특징이다.
많은 플랫폼은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대형 기획사의 테스트만 맡는 곳도 있고 포인트가 상당히 조금 구성 되어 있지만 플리더스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잘 구성해 게임이 출시되기 때문에 구성 또한 잘 되어 있다.
플리더스를 지금까지 이용해 오면서 많은 포인트도 획득했고 베스트 리뷰, 우수 리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이 선정되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제출했던 피드백이 잘 반영된 경우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이 참고용으로만 적용된 시스템도 있어 다소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도 이러한 피드백이 많은 개발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고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써 인디 게임 개발하는 분들이 더욱 높은 퀄리티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나 플리더스나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어플의 접근성을 더 높이기 위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뉴스탭이 활성화된다면 게임을 테스트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 소식도 접할 수 있어 어플을 실행하는 횟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추가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희망이 있다.